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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는 어릴적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하며, 드라마를 보며 등장인물의 감정을 느끼며 따라하는 게 좋았다고 한다.
김다미라는 이름을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린 마녀가 6월 27일에 개봉했다.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제 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비롯하여 그 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인 여배우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 1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태원 클라쓰는 5회만에 전국시청률 10% 돌파, 최종 16회에 전국시청률 16.5%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어 드라마에서도 인지도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
김다미는 2021년 3월, 제작사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국연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점차 머리가 길어지고 있는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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