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셀트리온제약'이라고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Celltrion Pharm, Inc.'라 표기합니다.
2000년 11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2월 3일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가.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산단로 82
나. 전화번호: 043-717-7000
다. 홈페이지: http://www.celltrionph.com
셀트리온제약는 케미컬의약품의 개발, 생산, 판매와 바이오시밀러의 국내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케미칼의약품인 간장용제 고덱스와 바이오의약품 램시마(IV,SC), 허쥬마, 트룩시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입니다. 셀트리온제약는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충청북도 청주시에 KGMP, cGMP 및 EU-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과 충청북도 진천군에 KGMP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을 각각 두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60,500원이다.
068760 코스닥 상장사로 거래량은 120,010주이다.
시총순위 코스닥 14위이며 시가총액 2조 2810억원이다.
회사는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미국 cGMP 및 유럽 EU-GMP 적격업체로 충북 진천과 오창에 생산시설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추고 정제, 경질캡슐제 등 약 40여개의 전문의약품(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질환군을 대상으로 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제품은 고덱스 캡슐로서 기존의 간장용제인 헤파디프와 DDB제재의 효과가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 동물효력시험과 2상 및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개발한 이후 명실상부한 제약업계의 블록버스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모회사인 주식회사 셀트리온에서 개발·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 기존 케미컬 의약품과의 시너지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중인 바이오시밀러로는 램시마주(인플릭시맵), 트룩시마주(리툭시맙) 및 허쥬마주(트라스투즈맙)가 있습니다.
회사는 내수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시장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추진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 2018년 1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 cGMP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19년 2월 영국 의약품건강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EU-GMP 승인을 받는 등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실린지(PFS) 생산라인을 2020년 12월 31일 준공 완료하였습니다. 이로써 셀트리온제약는 케미컬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의약품 생산 대응력을 겸비한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제약 모회사인 셀트리온이 그의 자회사(Celltrion Asia Pacific Pte, Ltd.)를 통해2020년 11월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인수하여 이중 14개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를 셀트리온제약가 담당하게 됨에 따라 인수 전 국내 판매를 담당했던 다케다제약 한국법인과 셀트리온제약 간 허가권 변경절차가 완료 되어 셀트리온제약가 판매 중입니다.
매출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이 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당기 3,987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전기 대비 70.7% 성장하였습니다. 대표 품목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69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일 품목 최대 매출을 경신하였으며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도 약 514억 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8.4%성장 하였습니다. 또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를 포함한 6종의 글로벌 향 케미컬의약품이 739억 원의 매출을 달성 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2021년 매출액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과 보건에 관련한 고부가가치와 지식기반의 산업으로서 원료및 완제 의약품의 생산과 판매에서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 등 모든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술집약도가 높고 신제품 개발 여부에 따라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의 결과가 기업의 성과와 연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신제품 및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비용 및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타 업종에 비하여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rost and Sullivand의 'Post-pandemic Global Healthcare Market Outlook 2020'에 따르면, 2020년 케미컬의약품 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 분야 시장은 만성질환과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의한 수요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0년 13,3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 성장율을 전망 하였습니다. 또한 제약/바이오 시장 분석업체 Evaluate Pharma의 'World Preview 2020, Outlook to 2026'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세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연평균 7.4% (2020-2026) 의 성장율을 보이며 2026년 1.4조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하였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0 제약산업통계집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제약 시장규모를 갖춘 미국에 이어 중국은 2016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시장 2위를 차지했고 인도, 러시아, 브라질, 터키와 같은 파머징 국가들은 최근 5년간 1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제약 선진국들은 정부의 직간접적인 약가정책 등을 통한 의약품 소비 통제로 완만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161억달러의 시장규모로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 까지 현재 수준의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업경기 측면에서 제약산업은 수요탄력성이 낮고, 경기흐름의 영향을 덜 받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의약품 가격은 비탄력적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의약품의 종류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요구되는 전문의약품과 진료없이일반인이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 있는데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경기변동과 날씨 및 기후에 의한 계절적인 요인에 다소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전문의약품은 경기변동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패턴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은 크게 국내 상위 제약업체와 다국적 제약업체, 국내 중소 제약업체 등 약 600개 제약사들의 경쟁구도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능력 및 투자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에 대한 제네릭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력과 영업력, 브랜드 인지도, GMP기준의 생산시설 등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경쟁요인들을 갖추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과 국내 상위 제약업체의 시장지배력은 강화되고 소형업체들의 경우 제품력 열세로 제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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