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사법상 금융지주회사는 주식소유를 통해 금융기관 또는 금융업의 영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서 자회사등에 대한 사업목표의 부여 및 사업계획의 승인, 경영성과의 평가 및 보상의 결정, 경영지배구조의 결정, 업무와 재산상태의 검사,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업무 등 자회사에 대한 경영관리 업무와 자회사 출자 또는 자회사 등에 대한 자금지원 및 자금지원을 위한자금조달 등 경영관리에 부수하는 업무(이하 '자회사 경영관리업무'라 한다)만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금융지주회사는 주식소유를 통한 자회사 지배 내지 자회사 경영관리업무를 제외하고는 영리 목적의 다른 업무는 직접 영위할 수 없으므로, 금융지주회사 별도기준에서는 자회사 배당금이 주요 수익원에 해당하는 등 타 금융기관과 비교하여 수익구조가 매우 제한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금융지주회사는 지배하는 자회사를 통해 간접적인 형태로 금융산업(은행업권, 보험업권,금융투자업권 등 금융 권역과 법령상 진출이 허용된 비금융 권역 일부를 포함) 전반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금융지주회사 연결기준에서는 사업포트폴리오에 따라 수익구조를 다양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은행을 자회사로 지배하는 은행지주회사와 은행을 지배하지 않는 비은행지주회사로 크게 구분되며, 비은행지주회사는 다시 보험회사를 지배하는 보험지주회사와 보험회사를 지배하지 않는 금융투자지주회사 등으로 구분됩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대부분 은행지주회사 형태이며, 보험지주회사는 메리츠금융지주가 유일합니다.
상기 구분에 따른 메리츠금융지주 연결기준의 사업부문별 영업성과 및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년) | (단위 : 백만원) |
총영업수익 | 금액 | 12,823,288 | 56,236,790 | 800,801 | 179,473 | 325,282 | 70,365,634 |
비율 | 18.22% | 79.92% | 1.14% | 0.26% | 0.46% | 100.00% | |
총영업비용 | 금액 | 11,668,948 | 55,439,520 | 511,051 | 58,322 | 486,932 | 68,164,773 |
비율 | 17.12% | 81.33% | 0.75% | 0.09% | 0.71% | 100.00% | |
영업이익 | 금액 | 1,154,340 | 797,270 | 289,750 | 121,151 | (161,649) | 2,200,862 |
비율 | 52.45% | 36.23% | 13.17% | 5.50% | -7.34% | 100.00% | |
당기순이익 | 금액 | 854,833 | 573,674 | 254,421 | 108,470 | (149,065) | 1,642,333 |
비율 | 52.05% | 34.93% | 15.49% | 6.60% | -9.08% | 100.00% |
주) 기타부문에 메리츠금융지주 포함 |
<손해보험업 부문_메리츠화재>
메리츠금융지주는 2022년에 보장성 중심의 장기보험 판매전략을 유지하는 한편,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우량계약 유입 확대를 통해 사업효율성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핵심사업중심의 선택적 자원 투입전략을 추진하고, 투자부문의 리스크관리와 신수익원 창출에 집중하여 회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제고하였습니다.
2022년 연간 메리츠금융지주 원수보험료는 10조 7,1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6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9% 증가했습니다. 총자산은 35조 7,7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8%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자산의 76.9%를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이익율은 4.1% 입니다.
보종별로 나누어 보면 장기보험은 9조1,407억원을 거수하여 전체 원수보험료의 8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은 8,370억원으로 7.8%, 일반보험은 7,415억원을 거수하여 6.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020년 12월말 211.5%, 2021년 12월말 203.8%, 2022년 12월말 165.7%입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의 감소로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하였습니다.
<금융투자업 부문_메리츠증권>
영업부문은 Sales&Trading 부문, 기업금융 부문, 리테일 부문, 여신전문금융업 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업부문별 주요 업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Sales&Trading 부문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과 파생상품의 매매ㆍ중개ㆍ대리, ETF LP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기업금융 부문은 기업의 자금조달 관련 자문 용역제공, 부동산 관련 신용공여 및 자문ㆍ주선 그리고 해외대체투자 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테일 부문은 개인 및 기관 위탁 영업, 금융투자상품과 자산관리상품 판매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여신전문금융업 부문은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에서 시설대영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 팩토링, 일반대출 등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타는 상기 부문 이외의 영업부문 및 본사관리부문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상기 주요 영업부문별 세부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은 '2. 영업의 현황 - 가. 영업의 개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925억원, 당기순이익은 8,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5.1%, 당기순이익은 5.8% 증가했습니다. 별도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1조253억원, 당기순이익은 7,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9.2%, 당기순이익은 12.8% 증가했습니다.
순자본비율은 2022년 12월말기준 1,683.89%로 전분기 대비 +169.04%p 증가하였으며, 구NCR 기준으로는 194.79%로 전분기 대비 +11.37%p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레버리지비율은 781%, 채무보증 잔고는 자기자본대비 100% 미만으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 부문_메리츠캐피탈>
메리츠캐피탈은 시설대여, 할부금융 등의 업무를 영위할 목적으로 2012년 03월 20일 설립되었습니다. 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은 2,544억원, 총자산은 9조 665억원입니다.
- 금융지주업권의 특성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대형화ㆍ겸업화를 통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 조정 촉진을 위해 정부는 2000년 10월 금융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한 것은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 추구에유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 자회사간 복합상품 개발, 원스톱서비스 및 공동마케팅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ope) 실현이 가능하며, 자회사간 출자ㆍ신용공여가 제한되어 위험전염이 차단되는 데다 지주회사 전체 자산이 다수의 자회사를 통해 다각도로 운용됨에 따라 경영위험도 분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주회사는 합병과는 달리 편입된 자회사를 독립법인으로 유지하여 인사ㆍ조직상의 마찰을 피하고 조직체계의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인적ㆍ물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회사간 순환출자 금지로 인해 부실한 자회사의 신속한 퇴출에 의한 구조 조정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금융지주회사법상 금융지주회사는 주식소유를 통해 금융기관 또는 금융업의 영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서 자회사등에 대한 사업목표의 부여 및 사업계획의 승인, 경영성과의 평가 및 보상의 결정, 경영지배구조의 결정, 업무와 재산상태의 검사,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업무 등 자회사에 대한 경영관리 업무와 자회사 출자 또는 자회사등에 대한 자금지원 및 자금지원을 위한자금조달 등 경영관리에 부수하는 업무(이하 '자회사 경영관리업무'라 한다)만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금융지주회사는 주식소유를 통한 자회사 지배 내지 자회사 경영관리업무를 제외하고는 영리 목적의 다른 업무는 직접 영위할 수 없으므로, 금융지주회사 별도기준에서는 자회사 배당금이 주요 수익원에 해당하는 등 타 금융기관과 비교하여 수익구조가 매우 제한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금융지주회사는 지배하는 자회사를 통해 간접적인 형태로 금융산업(은행업권, 보험업권,금융투자업권 등 금융 권역과 법령상 진출이 허용된 비금융 권역 일부를 포함) 전반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금융지주회사 연결기준에서는 사업포트폴리오에 따라 수익구조를 다양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은행을 자회사로 지배하는 은행지주회사와 은행을 지배하지 않는 비은행지주회사로 크게 구분되며, 비은행지주회사는 다시 보험회사를 지배하는 보험지주회사와 보험회사를 지배하지 않는 금융투자지주회사 등으로 구분됩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대부분 은행지주회사 형태이며, 보험지주회사는 메리츠금융지주가 유일합니다.
- 금융지주업권의 성장성
2000년 금융지주회사법 제정 이후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꾸준히 증가해 2013년에는 13개 금융지주회사가 활동하였고, 2015년에는 9개사까지 그 수가 감소하였다가
2020년 12월말 이후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 사입니다.
-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금융지주회사는 소속 자회사등의 경영관리업무와 그에 부수하는 업무만을 영위하므로, 경기변동 및 계절성에 따른 영향은 소속 자회사등이 속한 업권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세부사항은 [사업부문별 현황_주요종속회사에 관한 사항]에 기재된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의 안정성
금융지주회사와 각 자회사는 글로벌 경제상황, 금융시장의 변동성, 주요 국가들 통화정책 변화 등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경영성과 및 재무 안정성의 변동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은 주요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과 파급 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리스크관리 능력 및 손실흡수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 경쟁상황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은 주력 자회사에 대한 수익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다만, 은행지주회사들의 경우 은행의 이자수익 의존도가 큰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우 비은행 지주임에 따라 은행지주 대비 사업 구조가 다각화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등
2015년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제도 도입 이후 그간 양적 성장과 양호한 건전성 등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그룹의 시너지 창출, 사업포트폴리오(수익구조 등) 다양화 등 질적인 부분에서의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우 최초 보험업(메리츠화재)을 중심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금융투자업(메리츠증권) 사업 확대 및 여전업(메리츠캐피탈) 진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었습니다. 각 부문별 외형 및 이익 규모가 증가하면서도 보험업과 금융투자업간 비중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2012년에 설립된 메리츠캐피탈 역시 빠른 외형성장세 및 순이익 증가로 지주체제 내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등 은행 의존도가 높은 은행지주회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사업 다각화가 진전되었습니다.
- 회사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불안정한 대내외 정세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메리츠금융그룹은 각 사업부문(종속회사)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지속적인 혁신과 비용절감 및 인재경영 그리고 극단적 합리주의라는 메리츠그룹만의 차별화된 기업문화의 정착을 통해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고객 관점에서 더 좋고, 더 편리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메리츠금융그룹은 고객 집중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제적인 위기 대응체제 구축을 통한 건전성 강화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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