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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는 수익을 창출하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 이익 창출단위,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사업부문 구분의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디스플레이사업부문 및 기타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은 차세대 첨단 전자기술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기술집약도가 높은 산업입니다. 또한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의 중심 산업으로 전후방 기술파급효과가 큽니다. 더불어 기술, 자본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모두 갖춘 복합적인 생산공정을 지니고 있어서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가 중요한 산업입니다.

 

디스플레이 관련 PC 및 모니터 등 IT 사무기기는 경기변동에 따른 투자 수요가 연계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은 시기에는 추가 투자분이 발생하여 개인보다는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의 대량 구매가 발생하게 되나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자산투자의 개념으로 부담을 갖기에 그 수요가 확실히 감소하게 됩니다.

 

PC의 라이프 사이클은 주요 부품들의 신규 출현에 따라 변하며 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에서는 보통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주기를 보이고 있으나 IT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관련 DATA의 볼륨이 커지면서 하드웨어의 사양이 고급화되고 기술향상에 따른 PC 주요 부품과 운영체제(OS)의 출시에 따라 부수적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거나추가 구매하는 형태를 따르고 있습니다.

 

에이텍의 주가는 13300원이며 코스닥 시총순위 808위이다.

시가총액 1099억원 기업이다.

에이텍의 주가 전망 및 PC 및 모니터 시장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국내 PC시장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607만대를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670만대 출하량을 기록한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600만대를 넘는 수치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IDC는 비대면 환경은 지난 3년간 PC 수요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PC 시장은 일반적으로 제품 특성상 주요 부품들의 기능 개선에 따른 신규 부품(CPU, RAM, OS 등) 출현에 따라 신규 구매 수요가 발생하게 되며, 계절적으로 늦가을 및 겨울, 봄 등 이른바 겨울 방학시즌과 개학시즌에 가장 수요가 높으며, 늦봄과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낮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PC 관련 업종은 1분기와 4분기에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분기와 3분기는 이들 분기에 비해 매출실적이 다소 낮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에이텍는 일반 민수시장이 아닌 공공 및 조달시장을 주 타겟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보다는 공공기관의 PC 구매 예산 책정 및 집행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텍는 국내 최초로 국산 신기술 인증을 받은 신개념 일체형PC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 PC제품 최초 혁신제품 지정 및 NEP, NET 인증을 획득한 망분리 PC,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PC 및 LED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PC, 금융모니터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기술력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망분리 사업에 최적화된 망분리PC, 인터넷용 미니PC 등 다양한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 시행 사상 최초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조달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능력을 인증받았으며,중소기업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달시장 및 공공부문 등을 타켓 마케팅 대상으로 삼고 틈새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용PC 시장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소벤처기업부 고시 제2021-94호(2021.12.31)』으로 재지정되어 대기업의 공공PC 시장 진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에이텍는 안정적이고 견조한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이텍는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전체 공공기관용 PC 조달시장에서 16.2%의 시장 점유율(판매금액 기준)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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