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는 중장비 하부주행체 부품인 링크, 로라, 슈, 아이드러, 시그멘트 스프라켓, 핀, 부시, 베러링류등 작업장치대와 자동차의 동력전달 장치 엔진부품인 크랑크샤프트를 대창단조의 계열회사 및 연결종속회사와 가공조립등을 통하여 결합된 하부부품을 국내 및 해외 OEM업체와 A/S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1년도 전체 연결매출액은 3,544억원으로 주력 매출제품으로는 제조분야에서는 링크슈아세이와 링크아세이가 2,281억원으로 64%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통분야에서는 상품매출이 1,048억원으로 30%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설비 및 열처리품질등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며 국내 및 해외의 사회간접자본투자 및 자원개발, 건축등 중장비 수요가 다양하게 있어 "DCF" 고유의 브랜드로 중장비 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어 향후 영업전망은 밝습니다.
대창단조의 주요제품으로는 굴삭기, 불도저등 중장비의 하부주행 부품인 링크(LINK), 로라(ROLLER), 슈(SHOE), 아이들러(IDLER), 시그멘트(SEGMENT), 스프라켓(SPROCKET), 핀(PIN), 부시(BUSH), 베어링류등 작업장치대, 그리고 자동차등의 동력전달장치 엔진의 주요부품인 크랑크샤프트(CRANK SHAFT)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링크는 장비의 운행을 위한 RAIL을 제공하며 하부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로라는 주행모터의 회전력을 선회운동으로 지속시키며 선회하는 링크를 지지하고 본체의 무거운 하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슈는 링크에 붙어서 본체와 바닥면과 접촉함으로서 바퀴역할을 하고, 아이들러,시그멘트 스프라켓은 구동력을 동력전달장치에서 링크아세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핀, 부시는 링크를 링크아세이 조립을 위한 연결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대창단조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대창단조 2021년 매출액
건설 및 토목용 장비산업은 경제적으로 품목이 광범위하므로 다품종 소량생산이 불가피한 대규모의 시설투자가 요구되는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규모의 경제가 요구되는산업으로 경제수량 미달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기술개발 투자가 매우 어려운 산업입니다. 또한 전방산업인 토목,건축경기등 건설업에 대한 종속성이 높은 산업이며 가공단계에서 정밀한 기술을 요하고 첨단 기술화 경향 및 일괄 대량생산의 메리트가 큰 특성을 가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관련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국가기간산업으로산업전반에 걸쳐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술적 특성으로는 기술집약적 산업이면서 종합 기계기술산업으로 기술개발의 기간이 길고 장기적인 기술투자가 필요한 산업으로 축적된 고급기술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선진국의 경우 인간공학적 설계와 메카트로닉스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첨단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으며 다기능 고효율의 어태치먼트류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여 관련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산업입니다.
또한 중장비부품 도,소매업은 세계적으로 A/S부품 제조가 복잡다양하게 생산되어 경쟁이 더욱더 치열하며 요즘같은 글로벌 경기상황에서는 품질의 우수성보다는 가격차이가 더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부품의 도,소매 또한 일반 부품제조와 함께 성장,변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2021년 건설기계 생산 및 출하는 전년대비 27.0% 및 34.7% 증가해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시장의 회복은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했던 시설투자의 재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투자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건설기계 생산 및 출하는 9.90% 및 5.9%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완성차 국내 판매는 금년 고성장에 대한 반작용, 교체 수요 하락등으로 3.0%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2022년 SOC 예산은 28조원으로 전년도 본 예산 대비 5.7%가량 증가했으나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른 경제침체 우려 확산 및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SOC 예산(30조원)편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시장 축소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건설기계 완성차 해외출하는 전년대비 38.6% 증가하며 2018년 이후 이어지던 감소세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건설기계 수출의 이같은 호조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대로 경기가 살아난 북미와 유렵은 물론, 유가 상승 및 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중동 및 신흥국에서도 건설기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주택 및 인프라 건설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건설투자가 건설기계수요를 견인하며 중대형금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고 국제 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동반 상승하여 신흥국 시장 역시 견고한 회복세를 시현한 모습이다. 국내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에서 국내브랜드는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했다. 중국정부가 경기부양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시행한 건설공사 규제가 맞물리면서 굴착기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2022년 건설기계산업 전망-
한국 건기 제조사업의 부진에 여러 진단이 제기되었는데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갖추라는 것입니다. 대규모 조립형 생산라인부터 제조공장의 현대화, 자동화 설비투자에 자본을 대거 투입했으나 중국경제 호황으로 수요가 급증하자 양산에 집중한것, 하지만 수요가 줄고 시장이 다변화 하면서 대형설비와 공장이 오히려걸림돌이 되어 대량생산 체제가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환경과안전, 그리고 인간중심 기술로 승패가 판가름 날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건기가 증가할 것이고 융복합, 자동화(무인화)추세도 IT, 위성통신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건기시장의 흐름을 잘 해석하고 전략적 선택을 적절하게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했으며, 기술력과 마찬가지로 브랜드 신뢰도 역시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으므로 소비자와 소통을 넓혀 분명한 기업철학과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기업경쟁력의 최우선 과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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