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홀딩스주식회사" 라고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DAESUNG HOLDINGS CO.,LTD.(약호DSH)"라고 표기합니다.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3년01월31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올해로 38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물적분할 후 2009년10월1일 대구도시가스 주식회사에서 대성홀딩스 주식회사로 상호명을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대성홀딩스는 1999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1) 본사의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85
2) 전화번호: 053-606-1300
3) 홈페이지 주소: http://www.daesung-holdings.com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3년01월31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올해로 38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물적분할 이후, 대성홀딩스는 종속회사에 대한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 지배구조 개선 등의 업무지원을 하면서 계열회사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성홀딩스의 주요 사업부는 종속회사에 대한 업무 지원 서비스등을 담당하는 경영관리 본부, 전산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관리, 정보시스템 컨설팅 사업등을 담당하는 IT사업부 및 이러닝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콘텐츠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내용]
경영관리본부 | - 종속회사 사업내용 지배, 경영지도, 법률자문, 정리,육성 등 |
IT사업부 |
- 전산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관리 용역 제공 사업(SM사업) - 정보시스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SI사업) - 음성통신 서비스, VOIP(인터넷전화)서비스 관련 사업(Skype) |
교육콘텐츠사업부 | - 이러닝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
대성홀딩스 2020년 배당금은 250원
사업부문별 구분
도시가스부문 | 대성에너지(주) | 가스제조 및 공급업 | - |
대성청정에너지(주) | 가스제조 및 공급업 | ||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사업부문 | 대성글로벌네트웍(주) | 통신업, 텔레마케팅 사업 | |
건설사업부문 | 대성이앤씨(주) | 부동산(시설물)임대관리 | |
벤처캐피탈산업부문 | 대성창업투자(주) | 기타금융투자업 | |
매립가스개발 자원화 사업부문 | 대성환경에너지(주) | 매립가스제조, 가공 | |
도시가스 관리 대행 사업부문 | 대성에너지제5서비스(주) |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 | |
대성에너지제6서비스(주) | |||
대성에너지제7서비스(주) | |||
대성에너지서비스1센터(주) | |||
대성에너지서비스2센터(주) | |||
대성에너지서비스3센터(주) |
주요사업내용별 매출현황
1) 경영관리본부
- 경영관리본부는 국내 종속회사 12개에 대한 경영컨설팅, 법무, 홍보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들의 책임경영체제의 확립, 경영효율성 제고 및투명경영으로 수익성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룹차원의 정책 및 전략수립및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계열회사간 시너지효과뿐만 아니라 효율적 경영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경영관리본부의 영업수익은 용역 매출(브랜드사용료 등) 및 배당 수익 등으로 구성되 있으며, 일반 제조업체 및 서비스업체 등과는 달리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이 불가능합니다. 배당수익의 경우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산업과 경영성과에 따라 결정되며, 배당 수익 외에 '대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사와 개별적으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하여 사용상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브랜드 사용료를 수취하고 있습니다.
2) IT사업부
(1)업계의 현황
- 2020년 세계경기는 코로나19확산으로 경제주체들의 대면활동이 중단되면서 급격한 수요 위축을 겪게 되었으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과거 전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달리 수요를 위축시키는 악순환이 크지 않은 이유가선진국의 무제한 통화공급 등 완화적 통화정책이 금융기관과 기업의 부실위험을 막아 신용리스크 확산을 감소시켰으며, 가계에 대한 대규모 소득지원에 나서면서 고용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계소득이 크게 줄지 않아 소비위축의 악순환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부정적인 측면은 이번 위기의 원인이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지 않는 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위축될 것이며, 바이러스 백신의 공급이 시작되어 바이러스 확산세가 꺽인다고 하여도 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는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내 IT시장은 전반적인 저 성장세가 향후 10년간 예상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투자가 극도의 침체에 빠지면서 2021년 IT시장 성장률은 0.7%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기업들의 투자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고 전통적인 IT시장의 침체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AI 및 빅데이터 등 신 기술/플랫폼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중에 있습니다.
- 2020년 국내 IT시장은 기업들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전략이 본격화 되면서 전 업종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공공 및 금융부문 클라우드 규제 완화 조치가 본격화 되면서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 될 전망이며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사업진흥법 개정,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통과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적인 규제 완화 조치 및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하지만, 시장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면서 기업들의 IT투자는 본격적으로 회복되기에는 미흡한 수준입니다.
또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IT가 양극화와 인프라 중심의 구현, 품질보다 비용적인 측면의 우선시 되는 경향은 다소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2) 전망 및 특성
-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2021년 전세계 IT지출규모가 3조 8,000억달러(약 4,313조원)로, 2020년 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그러나 2020년 IT지출규모가 2019년 IT지출규모에 비해 5.4% 감소한 3조 6,000억달러(약 4,086조원)으로 집계되어 2021년 IT지출규모는 2019년에 미치지 못하며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기업 IT지출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가트너는 2021년 데이터센터 시스템, IT서비스, 통신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장치 지출을 포함한 모든 IT지출이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용 소프트웨어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출은 7.2%로 상대적으로 높은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중장기적으로, 기기부문 시장은 정체를, 데이터센터시스템과통신시장 서비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클라우드 시장 확대로 인한 소프트웨어 시장 및IT서비스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연평균(’19~’24) 3.1% 성장해 2024년에는 약4조 4천억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전세계 IT 지출 전망]
(단위 : 억달러)
구분2019년지출2019년성장률(%)2020년지출2020년성장률(%)2021년지출2021년성장률(%)
데이터센터 시스템 | 214,911 | 1.0 | 208,292 | -3.1 | 219,086 | 5.2 |
기업용 소프트웨어 | 476,686 | 11.7 | 459,297 | -3.6 | 492,440 | 7.2 |
디바이스 | 711,525 | -0.3 | 616,284 | -13.4 | 640,726 | 4.0 |
IT서비스 | 1,040,263 | 4.8 | 992,093 | -4.6 | 1,032,912 | 4.1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1,372,938 | -0.6 | 1,332,795 | -2.9 | 1,369,652 | 2.8 |
IT 전반 | 3,816,322 | 2.4 | 3,608,761 | -5.4 | 3,754,816 | 4.0 |
※출처: 가트너(2020년10월)
- 2020년 국내 IT시장은 SW & 솔루션 시장이 전년대비 2.0% 성장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시장은 전년보다 0.5% 하락한 4조 5,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전반적인 가격하락과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요 둔화가 예상되는데 그나마 PC 수요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전체 시장의 58%의 비중을 차지하는 IT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0.6% 소폭 성장에 그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T서비스 시장은 금융권은 오픈뱅킹 투자, 제조업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유통/물류업종의 온라인 시스템 구현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다만, 여전히 전체 산업의 60%를 차지하는 제조업종이 차세대 시스템으로 재편이 부진한 상황이며, 기업 전체의 투자가 회복되지 않다는 점에서 확실한 반전 포인트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 SW시장은 클라우드, AI 등의 투자 확대로 전년대비 2.0% 성장한 5조 200억원 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0년 한국의 I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 규모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82조원, 2021년에는 8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2020년 10.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공공과 금융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에 대한 클라우드 도입 규제가 완화되었고, 정부가 클라우드 도입에 앞장서면서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0년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 한편, 클라우드 시장은 국내외 기업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릅니다. 이를 추격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행보도 공격적입니다. 국내 기업에 긍정적인 부분은클라우드 시장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기울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단일벤더가 아닌, 여러 벤더의 클라우드를 조합해 사용하는 멀티/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산업의 전망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KT경제연구소는 이 시장을 두고2020년까지 11조1천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가 창출할 우리나라의 경제적 가치가 2030년 약 540조원에 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트너는 AI를 도입한 기업의 수는 지난 4년간 270% 증가했다고 밝혔고 2020년에도 AI 도입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3) 경쟁상황
- 국내 IT서비스산업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IT 투자에 힘입어 신기술 발전과 같은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 전반의 저성장 추세로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국내 IT서비스 산업은 대부분 대기업 계열에 속한 한계로 인하여 내부거래 비중이 높음에 따라 대기업 계열사 소속이 많은 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의 사업 환경은 쉽지 많은 않아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다행히, 삼성SDS, LC CNS, SK C&C 등 대기업소속 IT서비스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안정성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IT서비스 시장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아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국내 IT서비스 기업은 수천개에 달하지만 IT서비스 관련 매출의 상당부분은 삼성SDS, LC CNS, SK C&C 등 대기업 3사가 차지하고, 상위 회사 대부분이 대기업 계열사이며 계열사 매출비중이 상당히 높은 가운데 국내 IT서비스 시장 성장성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쟁 심화 및 대기업 계열 SI회사의 공공부문 참여제한, 일감몰아주기 규제 이슈 등으로 인하여 대기업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IT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확보하기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 IT서비스 산업은 이원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국내 대기업 계열사들을 주축으로 한 상위 IT서비스 기업들은 계열사에 의존적인 사업구조로 탄탄한 지원을 받으며안정적인 반면, 나머지 중소 IT서비스 기업들은 완전 시장 경쟁에 노출돼 자본과 기술이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IT서비스 수요는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고있으며, 이는 경기 침체 시 대부분의 기업들이 IT 투자부터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4차 산업과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이 IT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필요성을 실감하는 가운데 아직 국내 4차산업 관련 IT 자원(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요인) 대부분이 해외 글로벌 업체의 제품인 경우가 많아 자생력이 낮은 단점을 가지고있습니다.
- 정부도 4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들은 4차산업에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IT서비스 기업들은 제조업을 비롯하여 산업 간 융합,차세대 신사업, 해외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며 4차산업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미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유선전화 가입자 및 통화량 감소로 유선전화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유선전화서비스는 무선 대체 현상의 가속화로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동전화의 망내외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및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활성화 등에 따라 통화량 또한, 감소하여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기가인터넷 확대로 초고속망서비스의 매출 호조와 데이터 요금제 가입 확대로 무선통신서비스 매출은 상승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부가통신서비스 등의 확대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국제전화 시장은 유선망에서 무선망을 이용한 (스마트폰) SMS, MIM, mVoIP 등에 의해 수요가 대체되어 기존 영세 사업자들의 철수가 가속화되면서 대형 사업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으로 현재, 경쟁사의 무료(어플)서비스의 제공으로 유료로제공하던 사업자의 위치가 점점 약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 되면서 국제전화 매출액은 매년 10% 이상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4) 경기변동의 특성
- IT 산업은 반도체, 통신, 가전 등의 주력 IT 제조품의 수출 호황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고 세계적인 경기회복과 더불어 이른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IT 관련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기술,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등 IT 산업 성장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부문의 경쟁력이나 규모에 따라 사업의 지속과 성공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 또한, 정보통신산업은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산업경기와 관계가 매우 높아 국내및 글로벌 경제의 경기변동이 사업의 기회이자 위험이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고 민첩하게 대응하여야 하는 사업입니다.
(5)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및 지원 등
- 통신사업은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국가정보화기본법 등에 근거하여 정부의 규제를 받으며 대성홀딩스가 영위하고 있는 정보통신사업은 관련 통신법령에서 수행토록 규정된 사업 및 그와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되거나부대되는 사업입니다.
- 우리나라의 통신사업은 정부 주도의 산업 육성과 시장관리 정책으로 정부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관여하고 있으며, IT사업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적극적인정부 정책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또한, IT부문에서 차세대 통신인 5G 상용 서비스 시대 개막으로 인공지능시스템(AI),데이터의 멀티 클라우드화, 디지털 혁신 플랫폼인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등 향후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정부의 최우선 정책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
습니다.
3) 교육콘텐츠 사업부문
(1) 산업현황
- 이러닝(e-learning)이란 전자적 수단, 정보통신 및 전파·방송 기술을 활용해 이루어지는 학습을 위한 콘텐츠, 솔루션, 하드웨어를 개발, 제작 및 유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이러닝(e-learning)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본격화 되면서 콘텐츠의 품질에따라 업체간의 차별화가 이루어졌고, 2005년 이후부터 이러닝 콘텐츠와 서비스가 정착단계에 들어서면서 이러닝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장세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의 성장뿐 아니라 이러닝의 도입 및 활용 영역 또한사교육업체,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등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9년 이러닝산업 실태조사』결과, 2019년 이러닝 사업자 수는 총 1,811개로 2018년대비 58개의 사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이러닝 사업자 겸업비율은 52.5%(861개)로 타 사업부문에 대한 아웃소싱과 전문화된 기술과 서비스의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겸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9년 이러닝산업의 총 매출액은 3조 9,515억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하여 최근 10년간(’10 ~ ’19)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내 이러닝 교육시장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수준의 ‘이러닝(e-learning)’콘텐츠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인공지능(AI), 증강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개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초중학교에 소프트웨어(SW) 교육이 필수 과정으로 신설되면서 교육과정 트렌드에 맞추어 관련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듀테크는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교육분야의 혁명을 이끌 주요 기술이자 서비스이며, 빅데이타활용을 통해 공급자 제공식 교육에서 수요자 선택식 교육으로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입니다.
(2) 전망 및 특성
- 이러닝 산업은 콘텐츠·솔루션·서비스로 구분되고, 수요자에 따라 개인과 기업및 공공 기관으로 분류됩니다.
[이러닝산업 분야]
구 분내 용
콘텐츠 | 이러닝 관련 정보·자료를 멀티미디어 형태로 개발·제작·가공·유통 |
솔루션 | 이러닝 정보시스템(HW·SW·기자재)을 개발·제작·가공·유통 |
서비스 | 이러닝 서비스(교육·훈련·학습 등) 제공, 이러닝 관련 컨설팅 수행 |
※ 출처 : 『제 3차 이러닝산업 발전 및 이러닝활용 촉진 기본계획(산업통상자원부)
- 이러닝 산업의 성장은 디지털 및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보편적 확산으로 인하여 전적인 방식의 오프라인 교육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접근이 효율적인 이러닝 이용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는데 기인합니다.
(3) 경쟁상황
- 이러닝 서비스 시장의 효율적인 진입과 시장점유율의 증가를 위해서는 서버 및 네트웍 장비의 임대 또는 확보, 자체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의 개발 및 도입, 영업망 구축, 콘텐츠·솔루션·운영 기획 관련 전문인력의 확보, 이러닝 서비스의 고용보험 지정요건 충족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고려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됩니다.
(4) 경기변동의 특성
- 이러닝 산업은 본질적 특성상 경기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5)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및 지원 등
-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2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기반으로 이러닝산업의 범위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 관련업종을 분야별로 구체화한 ‘이러닝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러닝산업 특수분류 제정으로 이러닝 산업에 관한 시장규모, 고용 등 산업현황에 대한 정확한 기초통계 확보가 가능해져 보다 실효성 있는 이러닝 산업 정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5년 실태조사부터 신설한특수분류에 따라 콘텐츠,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하드웨어 등 영역별로 세분화된 통계조사를 실시해, 이러닝 산업구조 및 시장현황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정책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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