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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는 섬유제품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습니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면사, 혼방사 등 섬유제품 소재가 주를 이루며 사류와 니트원단 위탁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7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4개의 주요종속회사가 있습니다.

 

일신방직는 2020년 4분기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 시즌용 주문 물량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상승분위기는 섬유제품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소비와 수요는 증가한 반면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글로벌 주요 생산 도시의 락-다운 등의 영향으로 산업 전반에 수요와 공급 불균형은 지속되었습니다.

 

일신방직는 광주1공장 폐쇄에 따른 생산 감소분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수입사 상품을 확보하여 시장에 공급하였으며, 주력 생산 제품인 CM사의 생산을 증대시켰습니다. 또한 수익성이 좋은 COMPACT, ORGANIC, SLUB, MVS의 판매도 확대하였고, 수출시장에서는 미국의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 공급망 재편의 흐름에 대응하여 미국, 중남미,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며 유연하게 대처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영업활동의 결과로 매출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4,144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271억원 흑자를 시현하였습니다.


(1) 매출액 : 601,029백만원
 제64기 매출은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9.3% (약 1,361    억원)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 영업이익 : 60,970백만원
 제64기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350%(약 474    억원) 증가 하였고 영업이익율은 10.1%(업종평균 3.9%)입니다.
(3)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67,752백만원
(4) 당기순이익 : 64,210백만원

 

일신방직의 주가는 100,500원이며 코스피 상장사이다.

시총순위 코스피 523위이다.

일신방직 주가예측과 매출액, 섬유제품제조

 

섬유산업은 가장 오래된 산업중 하나이며 국가들이 직물 또는 의류생산 네트웍에 참여하는 가장 글로벌화된 산업으로 꼽힙니다.


또한 신흥국들이 경제발전 초기에 저임금의 경쟁력으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그동안 신흥국의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산업입니다. 특히 섬유산업은 "디자인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마케팅" 이라는 전 세계적인 수직계열화 형태의 글로벌 밸류 체인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밸류 체인 상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영역은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이며 , 이는 주로 빅바이어에 해당하는 미국 및 유럽의 선도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일신방직는 기초원자재를 공급하는 면방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산업이며, 섬유제조의 기초산업으로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성장 발전해 온 면방산업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후 중국, 인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급격한 성장으로 변곡점을 지나면서 섬유제품의 소비 감소추세와 원단구매 및 생산기지의 탈 한국화, 노동환경의 변화(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의 단축), 전력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국내에서의 면방산업은 점차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방직협회 회원사의 방적설비가 90년대 최고 수준의 1/6에 불과한 55만추로 감소한 것이 국내 방직산업이 처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션의 주기가 점점 짧아짐에 따라 기획부터 생산, 공급까지 신속함을 요구하는 반면 품질의 고급화와 유통 재고 감소를 강조하고있으므로 일신방직는 다품종 소Lot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과잉투자에 따른 국내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동남아 개발도상국들이 저임금에 근간을 둔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시장의 경쟁 또한 치열합니다. 의류제조 주요 고객사들의 베트남등 해외로 진출함에 따라 일신방직를 비롯한 주요면방사들도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확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베트남에서의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되나 일신방직는 설비자동화 및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정을 통해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면방제품의 주원료인 원면은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조원가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면은 작황상태와 소비증감에 따라 가격변동의 폭도 큽니다. 따라서 필요한 물량을 어떤 가격으로 확보하였는가에 따라 경영실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군복 소재 국산화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위산업법은 국산을 우선 구매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국내에서 염색 가공 봉제만 하면 중국산 원단을 써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규정을 변경해 원사와 원단 등 원자재까지 국산을 쓰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그동안 국회에서 수차례 법안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우선순위에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2020년들어 민관이 참여하는 TF를 갖춰 논의하였으며 일부분이지만 소재국산화를 채용하는데 합의하는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국방을 포함한 공공성 섬유류, 용품에 이르기까지 소재국산화를 확대 적용토록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2020년 4분기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 시즌용 주문 물량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상승분위기는섬유제품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소비와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글로벌 생산기지인 동남아시아 주요 생산 도시의 락다운으로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공급 병목 현상까지 일어나는 등 위드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산업 전반에 수요와 공급 불균형은 지속되었습니다.

  

일신방직는 광주1공장 폐쇄에 따른 생산 감소분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수입사 상품을 확보하여 시장에 공급하였으며, 주력 생산 제품인 CM사의 생산을 증대시켰습니다. 또한 수익성이 좋은 COMPACT, ORGANIC, SLUB, MVS의 판매도 확대하였고, 수출시장에서는 미국의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 공급망 재편의 흐름에 대응하여 미국, 중남미,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며 유연하게 대처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영업활동의 결과로 매출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4,144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271억원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시장점유율(국내 동일업종 방적설비 보유현황으로 비교함)

※ 대한방직협회 2022년 1분기 시설실태조사 자료를 참조하였으며 국내설비 가동율은 82%수준입니다.

 

일신방직의 매출은 직접수출과 로칼수출을 포함한 수출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제경기의 변동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습니다. 주요 시장 주체인 미국, EU, 중국, 인도 등의 시황 변동은 특히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과 EU는 국제시장에서 대규모 소비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는 대규모 소비자와 공급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일신방직가 생산하는 제품은 주력품종인 코마사, 혼방사를 비롯하여
[팬시얀] 멜란지사, 슬러브사, Patch사, Siro방적사, Cation사, Recycle방적사
[기능성소재] 써모라이트방적사, 쿨맥스방적사, 쿨에버방적사, PVA방적사
[신소재] 모달, 라이오셀, 그래핀사
[염색가공] 사류 선염 및 포염가공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신방직 매출액

일신방직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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