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주요 사업은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입니다. 설립 이후 조이시티는 역량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 및 조이시티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회사를 발굴하고 인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게임"프리스타일 시리즈"를 비롯하여,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의 전략시뮬 레이션 전쟁게임, 보드게임,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프리스타일" IP 를 활용한 콘솔게임"3on3 프리스타일" 등을 서비스하고있습니다.
조이시티의 매출 비중은 온라인 게임이 25%, 모바일 게임이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직접서비스 및 퍼블리싱을 통한 해외매출이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매출에는 21년 중 사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매수한 성남시 소재 오피스 빌딩에서 기존 임대차 계약으로부터 발생하는 임대료 수익과 타사의 UA마케팅 업무를 대행하며 발생하는 용역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이시티 2022년 매출액
조이시티의 판매 상품은 크게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으로 나뉘며, 각각 게임의 특성에 맞게 전략적인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① 온라인게임
2004년 국내에 출시된 "프리스타일"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캐주얼 액션 스포츠 게임의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카툰풍의 그래픽과 길거리 문화 컨셉의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조이시티의 대표 온라인게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10년 "프리스타일 풋볼", 2011년 "프리스타일2", 2014년 "프리스타일 풋볼Z"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장기적으로 서비스하는 데에는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판단하여, 국내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프리스타일을 서비스하던 전략을 수정하여 2018년 10월부터 직접 서비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이시티는 2015년부터 글로벌 온라인 게임플랫폼인 STEAM을 통해 '프리스타일2'를 해외에 직접 서비스하기 시작하였고, 2016년에는 SONY의 Playstation4를 사용하는 콘솔 플랫폼에 그리고 2018년에는 X-BOX에 '3on3 프리스타일'을 런칭하여 직접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계속하는 데에 필요한 노하우를 쌓아 온 바, 장래에도 프리스타일 시리즈 온라인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가운데 매출 성장과 함께 '프리스타일'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높여갈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2020년 중에는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LINE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에 프리스타일을 런칭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같은 일부 지역은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법규상의 제약으로 현지 퍼블리셔(들)를 통한 서비스가 지속될 것입니다. 현지 규제 환경 및 고객 니즈에 정통한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하면서도 완벽한 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해 국내를 포함하여 다른 해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할 때 조이시티가 제공할 수 있는 고객 경험에 비견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② 모바일게임
조이시티는 2011년 "룰더스카이"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형성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조이시티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같은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전쟁게임 전문 게임사로서 자리매김함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한 게임으로 그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과 달리 모바일게임은 구글, 애플이라는 전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마켓이존재하는 만큼, 조이시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1억 건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과 그 후속작 "워쉽배틀"을 통해 전 세계의 밀리터리 슈팅 매니아들을 사로잡았고, "주사위의 신"은 모바일환경에서 무척 드문 실시간 PvP 기반의 보드게임이라는 특성을 내세워 캐주얼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투시스템과 최상급 그래픽 등을 내세워 동일 장르 게임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작들을 통해 조이시티의 플랫폼인 JOYPLE에 축적되는 수많은 유저 정보는 조이시티의 후속작들에게도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수출이 경제를 지탱하는 구조에서는 창의적이고생산성 높은 풍부한 인적 자원이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산업이 바로 이런 창의적인 인재들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게임산업은 창의성이중요한 성공요소 중 하나이며, 많은 개발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고용 창출형 산업입니다.
게임콘텐츠는 내수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입니다. 수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게임콘텐츠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한국 게임산업은 고용 확대와 수출 증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이처럼 첨단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 분야로 인식되는 게임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일찍이 게임의 산업적 중요성을인식한 선진국들은 이미 게임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누리고 있으며, 차세대 디지털문화의 꽃으로 불리는 게임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에 발생한 COVID-19와 같은 전세계적 위기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게임산업은 오히려 성장하였습니다. 다른 여가생활과 다르게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이 가진 고유한 특성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2021년 국내 게임시장의 규모는 20조 9,913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8조 8,555억원이었던 2020년에 비해 11.2% 성장한 수치이며, 그 중 모바일게임의 점유율은 57.9%, 이용률은 84.2%로 모바일게임 시장은 국내 게임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대한민국게임백서).
2022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2021년 대비 약 8.5% 상승한 22조 7,72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모바일과 아케이드 게임을 중심으로 제작 및 배급 시장은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PC방과 아케이드 게임장 등 유통 시장도 엔데믹을 준비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PC 게임의 경우 연이어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는 하나 매출액이 시장에 반영되기 까지의 시간적 차이를 고려해야 하고, 2021년에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 PC 게임 시장 규모는 2021년 대비 0.2% 감소한 5조 6,238억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계속적인 성장세 속에 세계 게임시장의 7.6%를 차지하며 세계 4위에 도달하였으며, 점유율도 전년도의 6.9%보다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PC게임시장에서는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으며, 모바일게임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을 이어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게임시장 현황 및 전망> |
자료 :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편 2021년 세계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2,197억 5,80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과 PC 게임이 전년 대비 각각 11.1% 증가하여 세계 게임 산업 의 성장을 견인했고, 아케이드 게임이 10.5%, 콘솔 게임은 2.2% 성장하며 모든 플랫폼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이후 세계 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은 2021년에도 1,002억 3,400만 달러 규모로, 전체 게임 시장에서 45.6%를 점유하였습니다. 스마트폰 디바이스의 성능 향상과 초고속 무선망 확대 등이 맞물려 모바일 플랫폼의 게임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 더욱 증가해, 2024년 세계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48.6%까지 높아질 전망이며, 아케이드 게임은 코로나19로부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 시장 규모가 11.6%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이시티는 변화하는 게임 산업의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판타지, 무협 컨셉의 RPG 일변도의 초기 게임 시장에서, 조이시티가 2004년 출시한 “프리스타일”은 농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적인 길거리 문화를 소재로 시장의 참신한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후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 “3on3 Freestyle” 등 후속작 역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며 조이시티는 스포츠 게임의 명가로 자리잡았습니다.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출시 20년차를 맞는 올해에도 여전히 매니아 유저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최고 실적을 갱신하는 등 IP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역시 조이시티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스마트폰이 활성화 된 2011년, 조이시티는 “룰더스카이”를 출시하며 300여일 간 매출 1위를 유지하는 대기록을 세웠고, 2014년 출시한 건쉽배틀은 글로벌 시장에서 시리즈 누적 1억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2016년부터는 전쟁 게임 장르에 집중함에 따라 디즈니의 블록버스터 영화 IP를 활용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출시되었고, 두 게임은 출시 후 다년 간 꾸준하게 성장하며 조이시티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조이시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하는 생태에 적극 대응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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